(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올림푸스가 연말을 맞아 연인사이를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줄 로맨틱 스마트 카메라로 ‘XZ-1’을 추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림푸스는 XZ-1은 가장 밝은 렌즈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잘 찍혀 마치 늑대의 눈과 같아서 울프 카메라로 불리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라고 설명했다.
XZ-1은 F1.8 렌즈 장착했으며 히트 상품인 PEN의 아트필터 기능 적용해 드라마틱 톤을 포함해 팝 아트, 소프트 포커스, 핀 홀, 거친 필름, 디오라마 등 개성 있는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올림푸스 관계자는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에서 처음으로 디지털일안반사식(DSLR)용 ‘ZUIKO’렌즈를 적용했다”며 “콤팩트 카메라로서는 드물게 1/1.63형 고감도 대형 촬상소자(CCD) 센서도 채택해 DSLR에 육박하는 고화질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 지식 없이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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