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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우디 R8 GT 스파이더 |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2012년 다양한 신차출시 및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해 다이내믹 프레스티지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12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진행된 송년행사에서 “2012년 아우디 코리아의 판매 목표는 1만5000대”라고 선언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2012년 프리미엄 컴팩트 SUV Q3를 비롯해 S5·S6·S7·S8 등 고성능 뉴 S 라인업을 국내 출시한다. 특히 전 세계 333대로 한정 제작한 R8 GT 스파이더와 슈퍼카 수준의 초고성능 모델인 뉴 RS5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내년에도 콰트로컵 골프대회·레스토랑 프로모션·영화제 후원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코드 마케팅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 접근성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년 동기(7451대) 대비 31.3% 증가한 9785대를 판매하며 지속적인 판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추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총 1만500대가 판매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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