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에이블씨엔씨 미샤화장품은 13일 ‘2011 겨울 빅 세일(Winter Big Sale)’을 맞아 서울 명동 일대에서 ‘미샤맨’과 함께 독특한 길거리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미샤맨이 3.5m 높이 초대형 선물 박스를 들고 명동 시내를 돌며 고객들을 직접 만나는 길거리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이다. 길 한복판에서 고객들에게 ‘미샤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허성민 마케팅기획팀장은 “올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즐거운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길거리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소비자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샤는 이달 31일까지 매장과 뷰티넷 사이트를 통해 전 품목을 20~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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