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중앙로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아주경제 최종복·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3일 서장원 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이금종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동 신읍3통 경로당 입주식을 개최했다.

신읍3통 경로당은 중앙로 78번길 1층 133㎡로 지난달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중앙경로당’이라는 명칭으로 등록됐다.

신읍3통은 260세대 554명(노인 101명)이 거주하고 시가지 중심지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지만 경로당이 없이 인근 마을 경로당을 이용해 오다 노인들의 건의로 경로당을 설치하게 됐다.

서 포천시장은 “고령인구가 급증하면서 노인복지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노인을 위한 시책 및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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