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외식업체 강강술래가 소용량 간편가정식 한우사골곰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싱글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한우사골곰탕은 지난 여름 출시한 대용량(800ml)제품을 1~2인 가구를 겨냥해 용량과 크기를 줄인 제품이다. 특히 방부제와 색소, 조미료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고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 시설에서 100% 한우로만 우려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레토르트 포장방식을 적용해 실온에서 9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며, 별도 조리과정 없이 직접 냄비에 붓고 끓이거나 봉지 째 데워 바로 먹을 수 있다.
강강술래 김상국 사장은 "서울에서 1~2인 가구가 절반에 달할 만큼 소비패턴과 생활방식이 빠르게 변하면서 이들을 위한 소용량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한우소비 활성화와 축산농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한우부위를 활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팩(350ml, 1~2인분) 당 6300원이며, 강강술래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전화주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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