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지난 12일 안돈모로부터 사랑의 쌀 1000kg을 기탁 받았다.
안돈모는 안산에 거주중인 전국 8도 59년생 돼지띠들의 모임이다.
이날 라영부 안돈모 회장은 “회원들은 모두가 관내에 거주중인 전국8도 59년생 돼지띠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연말 송년회 자리에서 뜻 깊은 일을 하기 위해 이 처럼 불우이웃돕기를 생각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라 회장은 또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안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차상위 저소득층 가구에 배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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