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전설’ 자칼에 18년 징역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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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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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검찰은 13일 (현지시간) 파리 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전설적인 테러리스트 자칼에게 징역 18년형을 구형했다.

흔히 자칼로 불리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카를로스 일리치 라미네스 산체스는 1980년대 프랑스에서 일어난 연쇄폭탄 테러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자칼이 적어도 11명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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