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명품 향수 최대 5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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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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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수입 명품 향수 특별 할인전’을 열어 4개 브랜드 모두 30여종 수입 명품 향수를 기존가보다 20~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마트는 페레가모 인칸토헤븐(30㎖)을 기존 3만3000원보다 50% 저렴한 1만6500원에 판매한다. 또 랑방 에끌라드 아르페주(30㎖)를 3만8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50% 할인했다.

더불어 불가리 블루 옴므(50㎖)와 블루 우먼(40㎖)을 각각 30%씩 할인된 2만9400원·2만80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랑방·불가리·버버리·페레가모 등 4개 브랜드 20여종 제품을 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박시우 뷰티케어담당 바이어는 “이마트 수입 명품향수는 병행수입을 통해 시중가보다 가격을 낮춰 11월 전월보다 매출이 70% 가량 늘었다”며 “소비자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향수를 최대 50%까지 할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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