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관리 2명 추가 제재 '자산 동결'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정부는 13일(현지시간) 이란의 최고위 군 관계자 2명에게 인권침해 책임을 물고 추가 제재조치를 취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대상자는 하산 피로우자바디 합참의장과 압돌라 아라키 혁명수비대 부사령관이다. 이들은 지난 2009년 선거 직후 시위에 나선 반대파를 무자비하게 진압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번 제재로 자산이 동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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