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평촌 메가스터디학원 개원

28일 개원 기념 특별설명회 개최, 손주은 대표이사 직접 강연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가 최근 경기도 안양시 평촌에 대입 전문 직영학원인 '평촌 메가스터디학원'을 개원,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메가스터디는 대표적인 학원가로 손꼽히는 평촌에 입성함으로써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번에 오픈한 평촌 메가스터디학원은 학생들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과 최신식 시설을 갖췄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900여명 규모의 재수정규반을 개설, 운영하는데 신개념 통합 관리 시스템인 ‘3차원 토털 케어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3차원 토털 케어 시스템이란 학생 개개인의 학습을 책임지고 지도하는 영역별 책임강사, 학생의 학습관리와 입시목표관리를 담당하는 목표관리 전문담임, 체계적인 생활지도를 맡는 생활지도 교사 등 3개 분야별 전문 강사가 한 팀이 돼 수험생을 밀착 관리하며 성적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 주 5일제 수업 실시에 맞춰 고3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기획한 상위권 전문 주말집중 학습프로그램인 '위캔스쿨'도 도입, 운영한다.

평촌 메가스터디학원은 올 겨울방학 시즌을 겨냥해 단과 특강은 물론,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겨울방학 특강 및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2013학년도 재수선행반은 내년 1월3일, 고3 주말집중학습 프로그램인 위캔스쿨은 내년 1월7일 잇따라 개강할 계획이다. 900여 명 규모의 재수정규반은 내년 2월 개강한다.

한편 평촌 메가스터디학원은 개원을 기념하여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오후 3시 평촌메가스터디학원 대강의실에서 특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이사가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