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프로덕트는 기존 소비제품에 IT를 활용해 '스마트 디바이스' (스마트폰·스마트패드·스마트TV)와 연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는 융합제품을 말한다.
이런 융합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전문연구소가 들어서는 것은 국내 대학 중 최초다.
이 연구소는 향후 3년 동안 사업비 180억원으로 진행되는데, 지자체 6곳과 경기지역 50개 기업 그리고 성균관대 숭실대, 동의대 등 대학 3곳과 경기TP, 부산TP, 서울TP, 경북TP 등 전국 테크노파크(Techo Park)가 컨소시엄을 맺어 진행한다.
이 사업단은 △스마트폰·스마트TV에 연계 가능한 스마트프로젝트 개발 및 제품제작지원센터 구축 △스마트프로젝트 양산지원시스템 및 지역별 양산거점 구축 △SNS 기반 판매시장을 위한 마케팅 전략지원시스템 구축 △SNS 기반 판매시장을 위한 마케팅 전략지원시스템 구축 △통신회사·대기업·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내수유통시스템 구축 △해외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제품개발 및 판매 글로벌네트워크구축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최재붕 사업단장은 "사업단의 노력과 각 지역재원 및 공공기관 지원 등을 통해 이번 사업이 대중소 상생협력과 새로운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통한 스마트기반의 뉴패러다임을 제시할 것" 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