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사진 왼쪽)이 지난 13일 저녁,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자원경제학회가 주관하는 학술상에서 에너지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김진우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이 지난 13일 저녁 서울 반포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1 한국 자원경제학회 학술상’에서 에너지산업 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원경제학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국내 에너지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은 올해 충남 대산공장 제2 고도화 설비의 상업 가동과 일본 코스모석유와 제2 BTX 합작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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