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KBS Joy |
14일 방송되는 KBS Joy '더 체어 코리아'에 출연해 퀴즈를 풀던 중 대형 뱀이 등장으로 위기를 맞았다.
'더 체어 코리아'는 도전자가 특수 제작된 의자에 누워 심박수를 체크하며 총 7단계의 문제를 풀어 상금을 적립해 나가는 신개념 퀴즈 프로그램이다.
출연자의 평균 심박수에 60%를 더해 레드라인을 설정하고 도전자가 레드라인 이상의 심박수를 보이거나 문제를 틀리면 탈락하게 된다. 문제를 푸는 도중 도전자들의 강단을 시험하는 하트스토퍼(돌발상황) 등 예측불허의 장치들이 등장시켜 손에 땀이 쥘 정도의 긴장감을 유도하는 게 이 프로그램의 관점 포인트다.
이날 이윤석은 연예인 교수답게 3단계까지 순조롭게 문제를 푸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4단계에서 하트스토퍼로 대형 뱀이 등장하면서 상황은 급변한다. 대형 뱀의 출현으로 인해 심박수를 유지하며 문제의 정답까지 맞춰야 하는 고비를 맞이한 이윤석. 의자에서 옴짝달싹도 못한 채 이를 악물고 두려움과 사투를 벌이는 이윤석은 과연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길수 있을지 주목받았다.
연예계 대표 절친에서 MC와 도전자로 재회한 서경석과 이윤석의 복잡미묘한 신경전 역시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방송 전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도전자들을 긴장시키겠다고 선언한 MC 서경석이 과연 단짝친구 앞에서 어떤 진행을 선보일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14일 밤 11시 KBS Joy채널을 통해 첫 방송 될 '더 체어 코리아'에는 이윤석을 포함해 차세대 국민 백골 한민관, 강예빈, 윤기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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