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신영증권은 12월 4일부터 연 10.1%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고 14일 밝혔다.
‘신영ELS 2420회’(원금비보장형)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최초기준지수의 90%이상(6개월, 12개월), 85%이상(18개월, 24개월), 80%이상(30개월, 36개월)인 경우 연 10.1%(세전)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지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4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종가기준),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80%미만인 경우 원금손실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지속 등에 따라 원금손실구간을 최초기준지수의 40%로 낮춰 안정성을 강화한 반면, 상대적으로 높은 쿠폰을 제시하여 상품의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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