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서울대병원에 '사랑의 수호천사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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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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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서울대병원에 '사랑의 수호천사 기금' 전달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4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난치병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랑의 수호천사 기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수호천사 기금'은 LG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외야수인 박용택, 이진영, 이대형이 2011시즌 동안 기록한 안타와 도루 숫자만큼 조성된 812만원이다. 박용택과 이진영은 '안타 1개당 3만원'을, 이대형은 '도루 1회당 5만원'을 적립했다.

올해 조성된 기금 전액은 지난 2007년부터 LG트윈스가 후원하고 있는 난치병 환우 송예린(11), 민성(8) 어린이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LG트윈스, 서울대병원에 '사랑의 수호천사 기금' 전달 [사진 = 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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