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4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013만7875주에 대한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9864원이며,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해 전량 KB금융지주로 배정된다.
KB투자증권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시장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영업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후순위차입금 상환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KB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4300억원에서 5300억원으로 늘어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