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14일 국내 최초 신소재 상판을 채택해 아름다운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펄크리스탈레인지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펄크리스탈레인지는 펄크리스탈 멀티 코팅 기술로 유리처럼 빛나는 광택을 구현해냈다. 또 고급 법랑 강판을 사용해 800℃ 고온에도 견딜 수 있고,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더불어 국내 최고 열효율의 실드버너를 채택해 열효율이 46% 수준인 일반 가스레인지보다 가스비가 16% 가량 절감돼, 연간 3만6000원 정도 절약할 수 있다.
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연간 68㎏ 수준으로 줄일 수 있어 10년 동안 사용하면 어린 소나무 264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내산성도 일반 코팅 상판보다 뛰어나 산성이 강한 음식이 묻어도 색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 물자국도 남지 않아 항상 깨끗한 상태가 유지된다. 찌든 때도 손쉽게 없앨 수 있다.
펄크리스탈레인지는 △칼라 알루미늄과 투명 판넬을 적용한 ‘핑크’ △시크하고 세련된 모던스퀘어 스타일 ‘블랙’ △부드럽고 화사한 내추럴웨이브 스타일 ‘화이트’ 등 라인업을 갖췄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고효율의 뛰어난 성능 등 모든 면에서 린나이의 앞선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며 “실용성과 친환경성, 경제성까지 갖춰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베스트셀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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