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의 원정대 지원을 위해 미투데이 친구(미친)로 등록한 수가 모집공고 3주째인 14일 현재 3000명 이상 늘어났다.
12월 20일부터 매일 2편씩 후쿠오카에 취항 예정인 티웨이항공과 네이버가 공동 진행하는 이 행사는, 방송에서 볼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과 비슷하게 서비이벌 형식으로 진행 된다.
2인 1개조 10개팀이 참가 하여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미션을 받고 미션 수행에 결과에 따라 숙소 및 식사 등급이 정해지게 된다. 모든 내용은 미투데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티웨이항공 미투데이에 올라온 내용을 살펴보면 “팀별로 매일 새로운 미션을 수행, 순위 별로 매일 다른 등급의 숙소, 식사권, 활동비 제공 이라고 신사적으로 적혀 있다.
하지만, 두고 보십쇼! 천국과 지옥을 맛 보게 될겁니다” 라는 담당자의 말에, 대부분의 지원자들 또한 “지옥 마저 맛보고 싶다” 며 ”길거리에 누워서 잘 준비도 되어있다” 라는 등 지원자들은 어떠한 미션이라도 수행하겠다라는 분위기다.
한편, 관련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미투데이(http://me2day.net/twayair)와 홈페이지(www.twayair.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천국과 지옥을 맛 보고 싶은 열의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12월31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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