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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ajnews.co.kr |
안 원장은 이날 오후 6시 40분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빈소를 찾아 “고인은 별세에 큰 슬픔을 느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고인을 직접 뵌적은 없지만 포스코와는 깊은 인연이 있다. 당연히 와야 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안 원장은 지난 6년간 포스코 사외이사로 있었고, 이사에서 물러난 올 2월에는 이사회 의장직을 맡았다.
그는 약 20분 간 유가족을 만난 위로의 말을 건네고 포스코 임직원과 저녁식사를 한 후 빈소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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