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세대 재단은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정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확정했다.
정 신임 총장은 직선제에서 교수 신임투표로 총장 선출 방식이 바뀐 뒤 첫 총장이 됐다.
정 신임 총장은 미국 코넬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06년 연세대 원주부총장을 지냈으며 2010년부터는 자유기업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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