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콜라 I Like it (사진:파라마운트뮤직)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혼혈돌 쇼콜라가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라이크 잇(I Like it)’을 발매했다.
15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아이 라이크 잇’은 앞서 케이블 및 지상파 방송을 통해 선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작곡가가 만든 ‘아이 라이크 잇’은 21세기 음악 디지털 사운드가 첨부된 신선한 복고풍 댄스곡으로, 반복되는 후렴구 가사와 중독성 있는 리듬과 멜로디로 멤버 각기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멤버 각각의 성숙하고도 매력적인 보이스로 사랑을 쟁취하고자 하는 이의 절실한 감정을 노래한 ‘하루만 더’ , 재즈풍 발라드 ‘싫어 싫어’ , 짝사랑하는 여자의 심정을 애달프게 노래한 ‘너만을 보고 너만을 그리는’ 등 나이보다 성숙한 실력파 아이돌이란 기대에 부응하듯 댄스곡과 발라드를 넘나들며 멤버 각각의 파워풀한 보이스에 진하고도 감미로운 감성이 골고루 녹아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노래 중독성 대박” “눈을 뗄 수 없는 신 나는 무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쇼콜라는 오는 16일 KBS ‘뮤직뱅크’와 17일 MBC ‘쇼! 음악 중심’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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