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휴그린 ABS 창호, ‘환경표지’ 인증 취득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ABS 창호’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부 공인 인증인 ‘환경표지(환경마크)’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표지’는 △중금속을 함유하지 않은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하고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조건을 부합함은 물론 △KS 규격을 만족한 일반건축자재에 주어지는 것으로,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창호분야에서는 취득이 어려운 인증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환경표지’ 취득을 통해 ABS창호는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조달청 입찰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금호석유화학 김성채 사장은 “NEP(신기술우수제품) 인증에 이어 이번 환경표지 인증 획득으로 ABS 창호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건자재 분야의 대표 브랜드를 목표로 관련 분야의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