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도시 연평균수입9만위안

칭화(淸華)대학교 중국금융연구센터와 시티은행이 공동 발표한 '2011중국소비금융리서치보고'에 따르면 2010년 중국 가정의 자산부채비율은 6.39%로 미국 수준을 크게 밑돌았다.

중국금융연구센터는 중국의 24개 도시(1급행정구역 이상), 5800개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금융소비상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가정들의 세후 평균 연수입은 8만9170위안 이며 평균 자산 총액은 71만5947위안에 달했다. 가정의 평균부채액은 4만 5764위안에 달해 자산부채비율이 6.39%로 미국의 수준인 20%보다 크게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또한 조사결과 중국 가정의 가장 중요한 재산은 부동산인 것으로 나타났고 주식, 펀드, 보험, 정부채권에 대한 투자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전체 조사대상중 재테크를 하고 있는 가정의 비율은 2010년의 27.5%에서 2011년의 63.7%로 급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