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어린이 스피치 대회 성황리 열려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어린이들의 스피치 역량을 뽐내는 제1회 어린이 스피치대회를 14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이날 각 학교에서 예선이나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저학년 28명, 고학년 17명, 팀이야기 발표 18팀 58명 등 총 103명의 어린이들은 그간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면서 “주제는 우리고장 의왕시, 효, 환경, 교육, 인터넷 게임’ 중 하나를 선택해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일 시행된 스피치대회 저학년에서는 갈뫼초등학교 이영현 어린이가 ‘환경지킴이 만세’ 라는 주제로 대상을, 갈뫼초등학교 구창규 어린이가 금상을 수상했다.

또 고학년에서는 갈뫼초등학교 박지민 어린이가 ‘환경보존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를 선정해 발표, 대상을, 의왕부곡초등학교 이혜은 어린이가 금상을 받았으며, 팀부문에서는 갈뫼초등학교 강혜원외 2명의 어린이가 ‘나무를 우리의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자’라는 주제로 대상을, 백운초등학교의 김여진외 3명의 어린이가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스피치대회는 의왕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임에도 불구,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면서,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과 여건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