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가 MG광주새마을금고와 15일 오전 광주시-MG광주 새마을금고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협약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연 10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 시가 시의적절하게 지원계획을 수립해 읍면동사무소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서 추천한 관내 저소득층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우선 지원한다는 것.
또 사회복지기관과 후원단체 등에서 지원된 대상자를 제외하고, 법정지원에서 소외됐던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민·관 상생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는 것도 눈길을 끈다.
한편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자본 확충으로 관내 저소득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일조 할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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