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동북아 창업의 거점대학으로 성공적인 원스톱 창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이 지난 13일 인천대학교창업지원단 세미나실에서 ‘2011년 인천지역 창업ㆍ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인천지역 창업ㆍ중소기업 총 16개기업이 참가한 이번 상담회는 경영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판로 다각화, 시장 개척, 신규 경영 전략 제시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발굴을 통한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업ㆍ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방안과 신규 경영전략 창출, 경쟁이 치열한 경영환경하에 위기를 극복하는 전략과 그 실행방법을 알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자문을 의뢰받아 ‘전경련 경영자문봉사단’의 자문위원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정영식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기업지원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인천지역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 데 모든 핵심역량을 특화하여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올해 전국 창업선도대학 최초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청년창업 확산 및 창업선도대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청년창업 및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생 창업강좌 교육 등 유망 창업기업의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과 공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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