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경기군포소방서)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19 체험투어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포소방서는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광정초등학교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119 체험투어를 벌였다”고 밝혔다.
119 체험투어는 군포시 관내 2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원하는 일정에 방문해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전 소방안전과 응급처치교육을 직접 체험하도록 진행하고 있다.
이날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를 제로화시키고 학교의 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119체험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방학기간 중 군포소방서 안전교육장에서 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내년 2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