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감미로운 선율로 송년·새해맞이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신묘년(辛卯年)의 마지막과 임진년(壬辰年)의 시작을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한다.

이는 시가 21일에는 군포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2011 송년음악회를 열기로 했기 때문.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릴 이번 송년음악회에서는 한해를 떠나 보내는 아쉬움을 담은 창작관현악, 뮤지컬 배우 전수미의 아름다운 목소리, 남산놀이마당의 타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어 31일에는 오후 10시부터 2012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야음악회가 역시 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의 출연진과 연주 곡명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