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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조직 개편…개발·사업역량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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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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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빛소프트가 3개의 게임 개발본부를 게임개발총괄본부로 통합하고 사업 및 경영 부분을 김유라 부사장 체제로 확대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크게 ‘개발역량 강화’와 ‘사업역량 강화’다.

개발 조직은 게임개발총괄본부로 운영해 더욱 슬림화하고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개발에 대한 집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 및 경영 부분은 부사장 체제로 확대 개편함에 따라 국내외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부분과 신규 서비스 플랫폼 확보에 주력을 한다는 방침이다.

김 신임 부사장은 지난 2009년부터 한빛소프트의 일본 법인 한빛유비쿼터스엔터테인먼트(HUE) 대표와 한빛소프트 온라인사업본부장를 지내며 해외 사업에 주력해 뛰어난 영업실적을 올려 좋은 성과를 내왔다.

김 신임 부사장은 “한빛소프트가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 한 가족이 된 2008년부터 지난 3년간은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데 주력했다면 201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날개를 펴고 활동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 이라며 “새로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런칭과 FC매니저, 삼국지천 등 드넓은 해외시장을 겨냥해 지금보다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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