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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이용자 붙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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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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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게임 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색 이벤트부터 게임 아이템,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다양하다.

KTH는 ‘올스타’에서 서비스 중인 정통 무협 역할수행게임(RPG) ‘십이지천2’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완벽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하면 연상되는 성탄절 트리와 산타클로스, 루돌프 아이템을 활용해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세 가지 이벤트로 기획됐다.

이근수 KTH 게임사업본부 PM은 “여느 해보다 짧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이용자들에게 극대화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혜택과 재미를 더욱 집약해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십이지천2 모든 이용자들이 신나는 축제 분위기 속에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기분 좋게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디온라인이 개발, 서비스하는 장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리스톤테일’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스노우맨과의 경품 한판 승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까지 게임 내 등장하는 ‘스노우맨’ 몬스터 사냥을 통해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산타복’ 방어구를 얻을 수 있으며 ‘산타복’을 획득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LCD 모니터, 문화상품권, 게임 캐시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까지 함께 제공된다.

또 상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캐시 아이템을 10%부터 최대 80%까지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세일 이벤트도 실시한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지난 12일 서비스 9주년을 맞이한 프리스톤테일에 변치 않는 애정을 보여주시는 유저들에게 감사한다”며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함께 더욱 즐거운 겨울 보내시고, 프리스톤테일이 장수 온라인 게임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국내 최초 말(馬)을 소재로 한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에서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게임을 겨울 분위기로 새 단장하고 눈으로 뒤덮인 신규 코스 ‘라프리아 진입로’를 추가한다.

앨리샤에서는 이용자들이 게임 접속 후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목장을 트리와 하얀 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BGM도 캐롤로 변경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퀘스트도 29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NPC(Non Player Character: 플레이어 외의 캐릭터) ‘주나’에게서 겨울 이벤트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각 퀘스트를 달성할 때마다 게임 내 주요 NPC들을 산타로 변신시킬 수 있다. 모두 완료하면 루돌프 코와 뿔을 형상화하여 만든 머리띠 아이템을 선물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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