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별세> 정운찬 “동반성장에 많은 조언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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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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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15일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을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남궁진웅 기자timeid@ajnews.co.kr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15일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동반성장과 관련해 좋은 말씀을 많이 주셨다”며 고인을 회고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고인은 산업의 쌀인 철강산업을 세계적으로 육성하신 분인데 일찍 가셔서 안타깝다”고 애도를 표했다.

정 위원장은 “고인이 이사장으로 있던 청암재단의 이사로 있었고, 맏사위인 윤영각 삼정KPMG 대표와는 선후배 사이로 예전에 가르치기도 했다”면서 “항상 꿋꿋하셨는데”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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