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유자과즙이 살아있는 '폰즈 소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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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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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전남 고흥유자 100%를 사용한 '유자과즙이 살아있는 폰즈 소스'를 출시했다.

이 소스는 신선한 고흥 유자 생과즙이 16% 함유된 소스로 각종 육류요리(튀김·구이)와 회, 샤브샤브 등을 먹을 때 간을 맞추거나 음식의 풍미를 살릴 수 있다.

신선한 야채에 뿌려먹는 샐러드 드레싱이나 야채, 해초, 해산물 등의 무침요리에 활용해도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육류 및 어류 소비의 증가세로 다양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일반적인 육류소스와 다른 맛을 선호하는 30~50대 주부층은 물론, 육류, 튀김, 구이요리나 만두의 디핑, 샐러드를 상큼하게 즐기고 싶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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