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현장 지휘과장 긴급 소집회의를 열었다.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발생한 송탄소방서 순직 사고와 관련, 15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소방현장 활동 중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지휘과장 긴급 소집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서 현장지휘과장 34명과 소방재난본부 감사과장, 안전관리담당, 소방전술담당, 구급담당 등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선 송탄소방서 순직 사고 분석 및 재발방지대책 전달과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주제별 분임 토의 등이 심도있게 진행됐다.
한편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송탄소방서에서 발생한 소방공무원 순직 사고를 계기로, 소방공무원 개개인의 안전마인드 형성과 안전관리체계 마련,교육훈련 강화 등 근본적 대책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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