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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MBC 주말 드라마 '애정만만세'에 한여름(채희수)의 진주 장미 귀걸이가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악녀로 나왔지만, 드라마 후반부로 갈 수 록 시청자의 동정표를 얻고 있다. 애정만만세에서 한여름은 유부남 한정수(진이한)를 꼬여낸 20대 초반의 당찬 여성으로 나왔지만, 임신·남편과의 갈등으로 한층 성숙해진 그녀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남편의 배신과 출산이 가까워진 그녀의 안쓰러운 모습을 청순미로 부각해준 귀걸이는 pearl rose 진주장미 귀걸로 장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은 로맨틱한 룩 연출을 하며 실버 컬러로 안정적인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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