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도서 2800권 전달 [사진 = LG 트윈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불우 어린이들에게 책을 선물했다.
LG는 보림출판사와 함께 은평천사원(서울시 은평구)에서 어린이도서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LG와 보림이 공동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LG는 이번시즌 1승당 50만원씩 모아 마련한 2950만원 자금을 토대로 2800권의 어린이 도서를 전달했다.
이날 LG는 아동복지협회가 추천한 은평천사원과 오류마을, 경생원 3곳의 아동 복지시설에 어린이 도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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