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S&P는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들 스페인 은행의 신용등급을 내리는 한편 스페인 국가등급의 조정에 따라 추가 하향할 가능성이 있는 ‘부정적 관찰 대상’에 올려놓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용등급이 떨어진 은행은 △방키아 △카익사방크 △이베르카하 △방킨테르 △방코 데 사바델 △방코 포풀라르 등이다.
S&P는 새 평가기준을 적용해 은행 등급을 조정하면서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S&P는 스페인 국가등급을 강등할지 결정할 4주일 내에 ‘부정적 관찰 대상’에 있는 스페인 은행들의 등급 하향 여부를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인의 국가등급은 현재 투자적격인 A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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