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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전일대비 3.58弗 하락 102.99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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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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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유럽 재정위기 심화와 달러화 강세에 따라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대폭 하락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제석유시장에서 1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 현물유 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3.58달러 내린 102.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전날보다 배럴당 1.08달러 내린 93.87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런던 석유거래소(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07달러 상승한 105.09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일부 경제지표가 호전됐지만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달러화도 강세를 보임에 따라 혼조를 보였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의 하락에 따라 내렸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2.94달러 내린 109.90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3.18달러 하락한 122.84달러에, 등유도 배럴당 3.14달러 떨어진 121.06달러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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