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정상회담 소득 없지 않다”<한양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16 09: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EU정상회담에 대한 무디스를 포함한 3대 신용평가사들의 평가절하로 부정적 시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양증권이 EU 정상회담이 소득이 없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16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이번 EU 정상회담에서 ECB의 무제한적 국채 매입과 유로본드 발행 등이 합의될 것이라고 기대한 시장참여자들은 많지 않았다”며 “ECB 역할 확대와 유로본드 발행 등으로 가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인식한 시장 참여자들이 많았음을 고려해 보면 이번 정상회담 결과가 아무런 소득이 없는 것으로 평가받을 이유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한양증권은 “유로존 각국의 정책당국은 신용등급과 관련한 신용평가사의 시점만으로 유로존 문제 해결과정이 평가되는 것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