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2012시즌 코칭스탭 보직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유이 아빠' 김성갑 타격코치가 2012 시즌 수석코치로 승격됐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가 내년 시즌 1,2군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해 16일 발표했다.
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에서는 올해 2군 감독과 1군 타격코치로 활동한 김성갑 코치가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겼고, 박흥식 코치가 1군 타격코치로, 심재학 코치가 1군 외야수비코치로 자리를 이동해 선수단 지도를 맡는다.
또한 이번에 새로 영입한 양승관 2군 감독(전 인하대 감독)은 2군 타격지도를 겸하며, 염경엽 코치(전 LG 코치)는 1군 작전·주루코치로, 안병원 코치는 2군 재활코치로, 채종국 코치는 2군 수비코치로 각각 선임됐다.
김시진 감독과 김성갑 수석코치를 포함한 16명의 1·2군 코칭스태프 명단 및 보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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