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허 사장은 공과대학 50주년 기념관 조성기금으로 6억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 전기공학과 74학번인 허 사장은 "오는 2013년에 50주년을 맞는 공과대학과 공과대학 후배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고려대 공과대학에서 지혜로운 글로벌 리더가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기부자 허 사장 외 고려대 김병철 총장, 윤영섭 대외부총장, 성만영 공학대학장, 김용찬 공과대학부학장, 김지형 공과대학부학장, 조용성 대외협력처장 등이 배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