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비지니스 매직'은 유능한 영업맨이 되는 방법을 제시한다. 신입사원 오가사와는 영업부에 소속된 반년 동안 매출 실적 하나없는 무능한 영업사원이었다.
하지만, 그는 슈퍼 영업맨 가미야를 만나 자신을 변신시킨다. 가미야는 두 권의 노트를 정교하게 이용해, 고객에서 오케이 사인을 받아낸다. 그 모습을 본 오가사와는 가미야에게 영업에 대한 수업을 받는다. 가미야는 11가지 마법을 전수하고 오가사와는 톱영업맨으로 떠오른다.
소설형식을 빌린 이 책은 지루하지 않게 술술 넘어간다. 오가사와의 발자취를 따라가면 독자도 영업의 비밀을 터득할 것이다. 248쪽.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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