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검사님의 속사정/이순혁 지음/씨네21북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16 11: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미네르바, PD수첩, 한명숙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수사까지 검사들은 국민이 보기에 말도 안 되는 기소를 일삼고 있다. 과연 이유는 뭘까. 한겨레 이순혁 기자는 이 궁금증을 풀기위해 검사란 어떤 사람인지, 검찰조직이란 어떻게 움직이는지 다년간 관찰과 인터뷰를 통해 정리했다.

저자는 검사의 개인적인 신념과 도덕성 이전에 검찰 조직의 논리에 따를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 희비극을 불러 왔다고 분석한다. 책은 총 네 장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검사란 어떤 사람인지 문제점은 무엇인지 파악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검찰조직의 문제점을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정리했다. 278쪽. 1만3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