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사랑 공모전’에서 사진·UCC부문 대상을 수상한 ‘여름날의 추억’.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10월 12일부터 실시한 ‘국토사랑 공모전’에서 총 30개 작품을 선정해 지난 15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국토사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 2회째로, 국토의 보전, 친환경적인 국토의 개발·이용, 전국의 아름다운 명승지 발굴과 추억 소개 등이 주제였다.
공모 분야는 글짓기·수기, 사진·UCC였으며 학생 및 일반인들이 총 251개의 작품을 응모했다. 응모작은 아동청소년문학가, 사진작가, 현직교사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친 총 3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글짓기·수기 분야에서 진상용의 ‘우리가족의 섬나들이’, 사진·UCC 분야는 이명현의 ‘여름날의 추억’이 각각 차지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민을 대상으로 국토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www.kab.c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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