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로 구분해 청렴도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평가에서 9.19점을 받은 HF공사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준정부기관의 평균점수(8.75점)보다 0.44점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청렴도 조사 대상인 준정부기관 78개중 4곳이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이중 공사는 1위를 차지했다.
서종대 HF공사 사장은 “경영진부터 윤리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으며 윤리경영 운영시스템 구축으로 전사적 반부패 제도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체험을 통한 윤리학습, 임직원 행동강령 평가 등을 실시하여 윤리경영 체질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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