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49건 적발 ,동두천시 과태료 392만원 부과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클린기동반 4개반/8명을 동원하여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쳐 49건을 적발해 392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양주권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측과 소각장 주민감시단이 불연성 폐기물 반입에 따른 시설고장과 분리수거가 되지 않았거나 규격봉투에 담지 않은 쓰레기를 반입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시는 10월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클린기동반을 동원하여 쓰레기 불법 투기 현장을 직접 찾아 봉투 속에 담긴 우편물이나 택배상자, 사진 등을 뒤져 무단투기자를 찾아내어 49건을 적발해 392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무단투기 상습, 반복 투기지역을 집중 관리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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