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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예산부족에 우주택시계획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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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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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미 항공우주국(NASA)은 15일(현지시간) 우주왕복프로그램 폐지 이후 우주인을 우주에 보낼 때 러시아 소유스 로켓에 의존하지 않을 방법을 애초 2016년이면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그 시기가 2017년으로 늦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주인을 우주정거장에 보내려면 러시아에 의존해야 하는 기간이 애초 2016년에서 2017년까지로 늘어나게 됐다.

NASA에 따르면 미국은 올해 예산을 이유로 우주왕복프로그램을 폐지했으며, 우주인을 우주정거장에 보내려면 러시아 소유스에 의존해야 하는데 그 비용이 우주인 1명당 6000만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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