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포천 대진대를 출발해 의정부와 서울 수락산역을 경유해 창동역까지 운행하던 138-3번 좌석버스 노선이 청량리역까지 노선을 연장운행한다.
선진시내버스는 포천 대진대를 출발해 선단동, 소흘읍(이상 포천시), 성모병원, 면허시험장, 터미널, 장암지구, 장암역(이상 의정부시), 수락산역, 상계주공(이상 서울시) 등을 경유해 창동역까지 운행되던 138-3번을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중랑교까지 무정차 이동해 청량리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17일 첫차부터 시행된다.
이번 노선 변경에 따라 기존의 회차 지점인 창동역은 경유하지 않으며 대신 ▲삼육서울병원 ▲시조사삼거리 ▲청량리 정신병원 ▲청량리 한신아파트 ▲떡전교사거리 ▲홍릉사거리 ▲동대문경찰서 ▲현대코아 등을 경유해 청량리환승센터로 진입한다. '상계주공10단지~삼육서울병원' 구간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무정차 운행된다.
기점 대진대학교에서의 첫차 시각은 오전 5시, 막차 시각은 오후 11시 10분이다. 회차점인 청량리환승센터(청량리역)에서의 첫차 시각은 오전 6시 20분, 막차 시각은 다음날 오전 0시 30분이다. 138-3번 좌석버스 노선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선진시내버스(031-533-3121, 031-541-1988)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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