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일본으로 출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17 13: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오늘(17) 오후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셔틀 외교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번 친교행사는 1박2일 일정으로 치러진다. 이 대통령은 일본 오사카에서동포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지고, 교토로 이동해 노다 총리와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내일은정상회담을 가진다.

정상회담에선 한·일 양국관계와 북한문제,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이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한 ‘위안부 평화비’ 철거를 요구하는 등 갈등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