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승용차 육교 충돌, 운전자 중태

17일 오전 11시40분경 부산 북구 만덕동 근처 도로에서 승용차가 육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에서는 곧바로 불이 났으며, 이로 인해 운전자인 70살 하 모씨가 크게 화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 모씨는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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