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6시37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 경전선 삼랑진 기점 300㎞ 지점에서 이모(24ㆍ여)씨가 광주발 순천행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직장 송년회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가 변을 당했다.
기관사 정모(45)씨는 경찰에서 “50m 전방 철로에 사람이 앉아 있는 것을 보고 급제동했지만 사고를 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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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6시37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 경전선 삼랑진 기점 300㎞ 지점에서 이모(24ㆍ여)씨가 광주발 순천행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직장 송년회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가 변을 당했다.
기관사 정모(45)씨는 경찰에서 “50m 전방 철로에 사람이 앉아 있는 것을 보고 급제동했지만 사고를 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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